엄마,아빠는 물론 갓 태어난 귀여운 손주를 보러 가끔 들르시는 할아버지,할머니도 깜짝 놀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네요. 누워만 있던 아이가 머리와 목을 가누기 시작하고 의지와 상관없이 휘적휘적 대던 팔다리가 점차 뇌의 통제를 받기 시작합니다.
손가락을 정신 없이 입으로 가져가는 시기이므로, 손을 움직여 만질 수 있는 장난감으로 놀이를 시켜주세요.

드디어 우리 아기가 기어 다니기 시작합니다. 기분이 좋으면 낑낑거리며 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앉기 시작한 아기는 손으로 무언가를 끊임없이 잡고 흔들고 입으로 가져갑니다. 한창 소근육이 커가면서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시선이 움직이는 인지능력이 발달할 때이네요. 다양하게 신체를 움직여볼 수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함께 놀아 보아요.

부모님의 관심과 시선과 신경이 온통 곤두서는 정말 익사이팅한 시기입니다.
이제 우리아기가 걷기 시작했거든요. 뒤뚱거리며 열심히 걸어보려는아기에게 세상은 정말 신기한 것들로 가득찬 신세계인 듯 하네요. 식탁이나 탁자 밑, 문 뒤, 침대 밑, 베란다 등 어디든 탐험하려는 욕구가 왕성해지면서 창의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이왕이면 우리 아기가 안전하게, 그리고 올바로 걸음마를 시작하게 할 수 있는 장난감과 창의력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시기에 우리 아이는요.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독립심이 한창 커가기 시작하는 때이거든요. 걷는것도 제법 능숙해지고, 가끔 뛸것도 같아 부모님의 마음을 콩닥콩닥하게 만드네요. 손놀림도 제법 정교해져서 숟가락과 포크도 사용하기 시작하고, 의사표현에 대한 욕구가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아기라고 부르기에는 이제 애매해졌습니다. 어린이라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뒤돌아보면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를 때입니다. 아기였을때 사진보면 시간의 속도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덩치도 커지면서 자아에 대한 인식도 커져갑니다. 한창 떼가 늘어날 시기인데 이럴 때일 수록 부모님의 무한한 애정이 필요하겠죠? 우리 아이와 함께 몸을 움직이며 신나게 놀아주세요!

어쩜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지!
지치지도 않는 우리 아이, 낮에는 정신없이 놀던 모습과 밤에 곤하게 잠든 모습이 정말 다르지 않나요? 탐험심, 자립심 등 모든 면에서 점점 성장해가고 있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보아요.